[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파워FM '컬투쇼' )

'컬투쇼' 코요태 김종민-신지가 함께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종민과 신지가 출연했다.

최근 신지와 김종민은 관찰예능 프로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에 합류했다.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성 친구가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 해보는 콘셉트.

이와 함께 신지는 "'허니문 여행'이지만 진짜 한 방에서 재울줄은 몰랐다"며 "둘이 방에 들어갔는데 침대 위에 장미꽃이 있는 걸 보고 기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 후 감정이 생기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가족끼리 여행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선을 그었다. 또 신기는 "김종민에게 저는 엄마같은 존재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는 오는 12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