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빅스 일본 콘서트 포스터(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가 일본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빅스는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3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 ‘빅스 2017 재팬 투어 백주몽(VIXX 2017 JAPAN TOUR 白昼夢)’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빅스의 네 번째 미니음반 ‘도원경’ 발매 및 데뷔 5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것으로 오는 11일 일본 나고야 니혼 특수 도업 시민회관 포레스트홀, 15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 전시홀9, 23일과 24일 오사카 그란큐오사카 일정으로 진행된다.

빅스는 지난해 발표한 ‘빅스 2016 컨셉션’ 발표곡과 올해 발표한 ‘도원경’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은 물론, 일본 현지에서 발표한 첫 번째 정규음반 타이틀곡 ‘디펜드 온 미(Depend on me)’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매번 파격적인 콘셉트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여온 빅스가 공연명‘도원경(환상적인 꿈)’처럼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빅스는 일본 투어에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동남아시아 일대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