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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11일 현역 입대... 누리꾼들 "건강하게 조심히"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영화 '오빠생각', tvN '미생' 임시완)
(▲영화 '오빠생각', tvN '미생' 임시완)

배우 임시완이 입소한다.

임시완은 11일 오후 경기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21개월의 군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시완은 입소 전 양주시에 위치한 감악산회관에서 간단한 입대 소감과 팬들에게 남기는 인사를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입대는 밀린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다. 잘 다녀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시완 입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awkjna*** "짧은 머리도 잘생겼다", akwjnca*** "정말 잘 다녀오기를", dqjn*** "건강하게 다녀오는 게 최고다", qjbz*** "건강하게 무조건, 다녀와서 봐요", iqUBC**** "군대만 갔다 오면 더 멋있어지겠지?", AIBEW*** "군대는 다녀와야지 연기도 방송도 편하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KBS 2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 tvN 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 등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17일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군에 입대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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