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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11년 만에 활동 재개…7월 신보·11월 콘서트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나훈아(사진=예소리)
▲가수 나훈아(사진=예소리)
가수 나훈아가 1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나훈아는 오는 17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 ‘남자의 인생’ 수록곡 전곡을 공개한다.

나훈아가 가수 활동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06년 12월 40주년 연말 콘서트 이후 11년 만이다. 지난 2007년 3월 세종문화회관 콘서트를 갑작스럽게 취소한 그는 이후 긴 시간 가요게를 떠나 있었다.

소속사 측은 “나훈아가 ‘꿈을 찾아 떠나려 한다’는 말과 함께 전 세계를 여행했다”면서 “새 음반을 통해 그동안 가슴에 담은 꿈들을 꺼내 놓은 것”이라고 전했다.

새 음반에는 총 7곡의 오래가 실릴 예정이다. 전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리듬과 색깔의 노래가 담겼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치유가 될 수 있는 음악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나훈아는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11월 3-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4-26일 부산, 12월 15-17일 대구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9월 5일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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