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하백의 신부 2017 전소민, KBS2 '쌈, 마이웨이' 안재홍, tvN '시그널' 이제훈)

'두시의 데이트' 배우 전소민이 배우 이제훈, 안재홍과 예능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배우 전소민이 출연했다.

전소민은 찍어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결혼 예능을 하고 싶다"며 "이제훈 씨나 안재홍 씨와 함께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소민은 "이상형 두 분이다. 둘이 입술이 닮았다. 제가 도톰한 입술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현재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중이다. 전소민은 또 ‘런닝맨’에서 가장 불편한 멤버에 대해 "종국이 오빠와 아직 많은 대화를 해본 적이 없어서. 앞으로 많이 친해지고 싶다"며 "한 번도 파트너를 해본 적이 없다. 하하 오빠랑은 파트너 한 번 하고 완전 친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재석 오라버니는 너무 잘해주시고 굉장히 장난꾸러기"라며 "저는 애정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