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심은진 “가수 활동 접은 것 아냐…욕심 있다”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심은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심은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데뷔 20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심은진은 12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자신의 첫 번째 포토에세이 아트북 ‘hello, Stranger.’ 출판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솔로 1집 이후 음악 생활을 하지 않았는데, 접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솔로 1집을 내고 나서 ‘대조영’에 얼떨결에 캐스팅이 됐다. 영광스럽게 촬영하게 됐는데 찍은 기간이 거의 1년 반이다”라며 “드라마가 끝나니까 회사 계약도 끝났더라”며 웃었다. 이후 옮긴 회사는 연기자 회사였다고.

심은진은 “앨범을 준비하려고 하면 다음 작품이 들어오기를 반복하다 보니 7-8년이 훅 가 있더라”며 “이후에는 솔로 앨범을 다시 낼 수 있을까 겁도 났고, 연기자로서도 10년은 해 봐야 될 것 같아서 하다 보니 벌써 11년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저도 음반을 내고 싶다. 그러나 춤 출 체력이 될 지…우선 몸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은진의 첫 번째 포토에세이 아트북 ‘hello, Stranger.’는 오랜 연예계 생활을 거치며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비롯, 연예인 심은진이 아닌 인간 심은진의 진솔한 감성과 찰나의 기록 등을 사진과 스케치, 에세이 등 다양한 수단으로 표현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