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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의 '질의 응답' 없는 간담회 논란...누리꾼 "일 못하는 소속사가 더 큰 문제"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지코 ‘Television’ 이미지)
(▲지코 ‘Television’ 이미지)

래퍼 지코가 질의 응답 없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CGV 1관에서 지코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지코는 MC와 사전에 조율된 질문과 대답으로 간담회를 끝마쳤다. 이후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됐고, 기자들의 질문에는 일절 응하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질문은 소속사로 문의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상식 밖의 행동으로 일관했다. 앨범은 홍보하고 싶고, 원하지 않는 질문을 받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 haei****는 "1, 2년에 한 번씩 논란이네", cuti****는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라고 질문 안 받는 간담회를 해? 기자들 입장서 예의가 없나?", sapp****는 "질의 응답해야지 자기 할말만 하면 인터넷 방송으로 하면 될 텐데", qlna**는 "간담회라는 단어가 이해가 안 되는 건가?" 등의 비판적인 댓글을 보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소속사의 미숙한 대처에 비난을 보내기도 했다. trbk****는 "블락비 소속사 일 제대로 못하기로 유명해서 팬들도 욕하는 소속산데, 그걸 지코 탓을 하면 되냐", my64****는 "그냥 소속사가 일을 못하는거예요", beac****는 "'소통의 시대에 일방적으로 저게 뭐하는 짓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코는 두번째 솔로 음반 '텔레비전'을 발매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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