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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박혜숙의 뭉클한 가족 사랑

(사진=iHQ 제공)
(사진=iHQ 제공)

'아버지가 이상해'의 박혜숙이 TV쇼 출연으로 가족 대통합을 이뤘다.

최근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씨 집안 4남매의 외할머니인 김말분(박혜숙 분)의 '우리말 겨루기' 도전기가 그려진 바 있다.

시작은 이랬다. 변씨 가족은 '우리말 겨루기'를 보다가 김말분의 숨겨진 우리말 실력을 알게 되고 그에게 방송에 나가 볼 것을 권했다.

이에 김말분은 밤샘 공부까지 불사하며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우승까지는 하지 못했다. 김말분은 탈락 소감을 밝히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해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사기를 당하고 힘들어 했던 아들 나영식(이준혁 분)과 집안 형편으로 과학고에 가지 못하는 손자 나민하(정준원 분)를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응원의 말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변씨 가족 역시 TV 앞에 모여 앉아 김말분의 고군분투를 지켜 보며 응원했다. '우리말 겨루기'로 통합된 가족의 모습이 훈훈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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