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판타지오 홈페이지)

판타지오가 걸그룹 데뷔와 웹드라마 등의 특수를 누리며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판타지오는 13일 장이 열리자마자 11% 상승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5.28% 상승한 1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판타지오는 상승세로 장을 시작해 최고가 1860원까지 뛰어올랐다.

판타지오의 주가 상승은 기대주들의 데뷔 등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판타지오는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던 두 연습생, 김도연 최유정이 걸그룹 위키미키로 데뷔한다고 공식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워너원에 속한 옹성우도 오는 8월 데뷔 예정이다.

이에 더해 최근 데뷔한 서프라이즈U가 출연한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 권한대행'은 서강준, 헬로비너스 라임 유영, 아스트로 문빈, 워키미키 김도연 최유정, 워너원 옹성우 등의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다. 1회 조회수는 현재 11만 뷰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