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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기대주’ 민서·유용민, ‘주간아이돌’ 통해 신고식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유용민(왼쪽)과 민서(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유용민(왼쪽)과 민서(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뮤지션 민서와 유용민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 가수 박재정, 방송인 김영철 등과 함께 출연했다.

윤종신, 김영철의 활약에 감탄을 늘어놓던 민서와 유용민은 ‘지하 3층 청음회’ 코너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수지, 백현의 듀엣곡 ‘드림(Dream)’ 윤종신의 대표곡 ‘애니(Annie)’, ‘1월부터 6월까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톡톡 튀는 매력과 끼를 발산하며 성공적인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7’ 참가자 출신으로 현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를 준비 중이다.

민서는 지난해 영화 ‘아가씨’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 월간윤종신 10월 호 ‘처음’과 11월호 ‘널 사랑한 너’를 불렀고, 유용민은 음악 플랫폼 리슨을 통해 자작곡 ‘낯설어’,‘노 바디 노우즈(Nobody Knows)’를 발표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민서와 유용민은 미스틱에서 실력을 쌓고 있는 차기 기대주”라고 귀띔하며 “향후 완성도 있는 음악과 목소리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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