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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결혼설 부인 하루 만에 번복…임신+9월 결혼 (종합)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이시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시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이시영 측이 ‘가을 결혼설’을 부인한지 하루 만에 번복했다. 오는 9월 예식을 올릴 예정이며 현재 임신 14주 차에 들어섰다는 전언이다.

이시영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기사로 접하는 것보다는 내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운을 뗀 그는 “9월 30일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뱃속에 생긴 아이 때문이다. 이시영은 “현재 (임신)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라고 밝히며 “드라마 촬영 중 이 사실을 알게 됐고 갑작스러운 소식에 걱정과 두려움도 가득했지만 먼저 새 생명이 찾아와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설을 부인한지 하루 만에 번복된 입장. 앞서 지난 12일 이시영이 가을께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맞으나 구체적인 예식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나 역시 드라마가 끝난 다음날 가족들과 이야기를 해 결혼식 날짜를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 역시 이날 비즈엔터에 “이시영의 임신과 결혼 소식을 오늘 접했다”고 알리면서 “이시영이 SNS에 언급한 대로, 컨디션을 조절하며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해 9월 요식업계에 종사 중인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이시영 측은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나이 등 개인 정보에 대해서는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1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주인공 조수지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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