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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어디까지 가 봤니?”…에단 호크 ‘내 사랑’, 개봉 2틀째 2만 관객 돌파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오드(AUD) 제공)
(사진=오드(AUD) 제공)

에단 호크 주연의 ‘내 사랑’이 제대로 된 입소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 첫날(12일) 1만 1529명의 관객을 동원한 ‘내 사랑’이 개봉 이튿날 오전 10시 누적 관객 2만을 돌파하며 흥행 매직 스타트를 알렸다.

개봉 하루가 지난 오전 10시에 2만 관객을 돌파한 ‘내 사랑’의 놀라운 행보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양산하며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켜 만들어낸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당초 작은 영화라는 인식이 강했던 ‘내 사랑’은 최근 기대작과 블록버스터 영화에 대한 극장가 관객들의 아쉬움을 한 순간에 만회시키며 작지만 따뜻한 이야기,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관심과 애정을 다시 확인 시키고 있다.

배급사 오드는 이에, 여름 극장가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 츤데레 사랑꾼 에단 호크의 매력적인 캐릭터 영상이 담긴 영상을 발빠르게 공개했다.

그림을 그리는 아내 모드를 위해 외조는 기본, 집안일도 자처하지만 귀여운 허세를 부리는 에단 호크만의 츤데레 매력이 폭발하는 영상은 ‘비포 시리즈’를 뛰어넘는 로맨틱 캐릭터 탄생을 알리며 또다시 그와 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내 사랑’은 사랑에 서툰 남자 에버렛(에단 호크)과 솔직해서 사랑스러운 여인 모드(샐리 호킨스)가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가는 로맨스 영화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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