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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7년 지각 개봉 영향無...심상찮은 흥행 돌풍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영화 '플립' 포스터)
(사진=영화 '플립' 포스터)

7년 만에 국내 개봉된 영화 '플립'이 심상찮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플립'은 1만 4315명 관객을 동원하며 전날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서는 1위다.

'플립'은 한국 관객들에게 첫사랑 로맨스 영화의 전설로 알려지며 지난 12일 7년 만에 정식 개봉됐다. '플립'을 보러 개봉일 하루에만 1만4315명의 관객이 극장으로 향했다. 좌석점유율로 봤을 때는 16.8%를 기록하며 '스파이더맨:홈 커밍'(13%), '박열'(11.7%) 보다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플립'은 로맨스 명장 롭 라이너의 작품으로, 소녀 줄리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세상 가장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담은 영화다. 국내에서는 정식 극장 개봉 없이 다운로드만으로 만날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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