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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효리 효과, 한 풀 꺾였다…시청률 하락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이효리(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이효리(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가수 이효리를 초대한 ‘해피투게더’가 전 주 대비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전국기준 1부 5.2%, 2부 6.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 주 방송분이 보인 5.8%, 7.0% 보다 각각 0.6%P, 0.9%P 하락한 수치다. 앞서 이효리 출연으로 시청률 상승효과를 톡톡히 봤던 ‘해피투게더’는 13일 방송에서 한 풀 꺾인 기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하는 토크가 전파를 탔다. 조동아리는 이효리에게 ‘유행을 시키고 싶은 게 있었냐’ ‘댓글을 보고 상처 받은 적이 있나’ ‘다시 태어나도 이상순과 결혼할 거냐’ 등 궁금한 사항을 물어봤고 이효리는 시원시원한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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