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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노코멘트→열애 인정” 유이·강남, ‘정글’이 맺어준 커플 (종합)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강남(왼쪽), 배우 유이(사진=비즈엔터DB)
▲가수 강남(왼쪽), 배우 유이(사진=비즈엔터DB)

숨 가빴던 반나절.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비즈엔터에 “유이와 강남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열애설을 부인한 지 4시간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

당초 ‘노코멘트’를 고수하던 강남 측 역시 만남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3개월 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서로를 배려하다 보니 확인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유이와 강남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이가 SNS를 통해 직접 열애설을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결국 양 측은 보도가 나온 지 4시간 만에 처음의 입장을 번복하고 열애를 인정했다. 유이 측은 “당사자가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당황하고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혹여나 작품에 피해가 될까라는 우려로 더욱더 조심스러웠다”면서 양해를 구했다.

유이와 강남은 지난 5월 SBS ‘정글의 법칙’ 출연을 계기로 가까워졌다. 당시 두 사람은 격의 없는 농담과 장난을 주고받으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유이는 현재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 촬영에 한창이다. 현재 방영 중인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강남은 최근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에 캐스팅돼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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