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홍혜걸 의사가 남성들에게 '파필로마 바이러스' 검진을 권유했다.
1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 의사는 파필로마 바이러스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이건 남자에게는 증상이 없다"면서 "그런데 성접촉을 통해 여성에게 옮겨가면 15~30년이 흘러 자궁경부암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결혼을 앞둔 여성은 남성에게 파필로마 바이러스 검사를 권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검진 비용은 4~5만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전현무가 "바이러스가 나오면 없앨 수 있나?"라고 묻자 홍혜걸은 "그렇지는 않지만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양성 반응이 사라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