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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수상한 파트너' 노지욱, 내 표현방식이 묻어난 캐릭터"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지창욱(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지창욱(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지창욱이 '수상한 캐릭터' 노지욱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50층 프로미나드에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남자주인공 지창욱(노지욱 역)과의 종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지창욱은 자신이 연기한 '수상한 파트너' 노지욱 캐릭터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노지욱은 완벽해보이지만 인간적이고 결핍도 있는 친구"라고 운을 뗀 지창욱은 "성격은 저와 다르지만 내가 연기해서 어쩔 수 없이 사람 지창욱이 묻어나오는 인물이었다"고 평했다.

이어 지창욱은 "캐릭터 자체의 성격은 달랐다"면서도 "노지욱의 말투나 순간순간의 제스쳐, 표현방식에 사람 지창욱이 많이 묻었던 것 같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13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 노지욱 역을 맡아 까칠한 워커홀릭 검사 면모와 달콤한 로맨스 연기를 소화해 호평 받았다.

지창욱은 오는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 육군으로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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