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엑소 백현 “새로운 헤어스타일, ‘감 죽지 않았구나’ 생각”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엑소 백현, 세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엑소 백현, 세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엑소 백현이 헤어스타일 변신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백현은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음반 ‘더 워(THE WAR)’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나는 이번에 뒷머리를 길러 봤다”면서 “새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음반의 콘셉트와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백현은 멤버들의 스타일링 변화에 대해 “노래의 트로피컬한 느낌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색깔로 염색했다”고 설명했다.

뒷머리를 길게 기른 그는 “올해 초에 이 머리가 유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벌써 많은 분들께서 하고 계시더라”면서 “‘내가 (스타일에 대한) 감을 잃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첸은 “나는 활동 6년 만에 처음으로 탈색을 했다”고 고백하면서 “팬 분들이 달라진 내 머리스타일을 보고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워’는 데뷔 때부터 이어오던 엑소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음반으로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을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선주문량으로만 8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정식 발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엑소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