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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지코 “중학교 시절 미술 유학, 어느 순간 미술보다 음악 좋아져”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컬투쇼' 지코(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지코(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지코가 음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8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가수 지코가 출연해 신곡 '아티스트' 라이브 무대와 함께 음악을 시작한 계기를 말했다.

지코는 이날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라디오를 많이 해본 경험도 없고 이렇게 관객들 앞에서 토크쇼하는 라디오도 처음이다. 밤 11시 같은 분위기"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12일 발매한 신곡 '아티스트(Artist)'에 대해선 "저마다 예술가의 기질이 있기에 집에서 혼자 있을 때처럼 자신감 있게 인생을 살자, 표현에 주저 말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선 "학창시절 별명이 '지코'였다. 일본에서 미술을 공부했는데 몇몇 친구들이 그렇게 불렀다"며 음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원래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을 너무 좋아했는데 중학교 때부터 미술을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의욕이 생겨서 일본 유학을 갔고 거기서 미술을 시작했는데 방과후 수업에서 지루함을 느꼈다. 음악을 들으며 하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부터 방과후 수업이 미술보다 음악을 듣기 위해 기다려졌다"고 밝혔다.

지코는 또한 자신의 음악에 영향을 준 아티스트에 대해 "버벌진트, 슈프림팀 노래 많이 들었다. 해외 아티스트는 아웃캐스트, 블랙아이드피스를 좋아했다"고 전하며 신곡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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