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밴드 칵스(사진=해피로봇레코드)
밴드 칵스가 새 EP 음반을 발매한다.
칵스는 오는 19일 세 번재 EP ‘레드(RED)’를 내놓는다. 2015년 두 번째 정규음반 ‘더 뉴 노멀(The new normal)’ 이후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작이다.
댄서블한 멜로디와 서글픈 가사가 어우러진 타이틀곡 ‘부르튼’을 비롯해 강렬한 기타연주가 인상적인 ‘해시태그 엘오엘(#lol)’, 실험적인 사운드의 ‘제로(0)’, 감성적 분위기의 ‘그레이(grey)’ 등 총 네 곡이 실린다.
마스터링은 고(故) 데이빗 보위, 밴드 푸파이터스와 작업했던 엔지니어 조 라폴타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칵스는 음반 발매 다음날인 오는 20일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클럽FF에서 ‘플레이 라우드 로 라이브(PLAY LOUD RAW LIVE)’ 공연을 열고 가장 먼저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등 다수의 록 페스티벌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