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래퍼 원(사진=YG엔터테인먼트)
래퍼 원의 신보 타이틀곡이 KBS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19일 KBS 가요 심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매된 원의 새 앨범 ‘원데이(ONE DAY)’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해야해’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노랫말 가운데 ‘우린 해야해/ 할 일을 해야해/ 이 밤이 끝나기 전에/ 우린 해야해/ 햇빛이 방해할 때까지’ 등의 내용이 지적됐다.
한편 박재범의 새 싱글 타이틀곡 ‘러브 마이 라이프(LOVE MY LIFE)’는 영어 욕설과 특정 샴페인 브랜드가 언급돼 방송 불가 대상이 됐다.
이 밖에도 긱스의 정규 앨범 ‘파이어웍스(Fireworks)’의 수록곡 ‘큰일났어’, ‘F.U.L.U’, ‘문제아’, ‘백 투 유(Back to U)’, ‘247365’ 등 5곡도 부적격한 가사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