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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용국&시현, 데뷔 임박…디바인채널ㆍ제이큐 등 작업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용국&시현(사진=춘엔터테인먼트)
▲용국&시현(사진=춘엔터테인먼트)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셉트 평가 현장 투표 1위를 이끌어낸 '열어줘' 팀이 용국&시현 데뷔 앨범 작업에 착수했다.

19일 오전 용국&시현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는 "용국&시현의 유닛 데뷔 앨범을 위해 '열어줘' 팀이 뭉쳤다"고 밝혔다.

'열어줘'는 지난달 2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셉트 평가 무대 현장 투표에서 강다니엘, 김용국, 강동호, 유선호, 주학년, 임영민, 타카다 켄타로 구성된 '노크(Knock)' 팀이 부른 곡으로 당시 현장 투표에서 552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용국&시현의 유닛 데뷔 앨범을 위해 '열어줘' 스태프인 작곡가 디바인채널, 작사가 제이큐(JQ), 안무팀 프리마인드가 힘을 모았다.

디바인채널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비롯해 빅스, 태연, 태티서 등 유명 아이돌의 히트곡을 다수 작곡한 바 있다. 래퍼 겸 작사가 제이큐(JQ)는 엑소의 '로또','Lucky One', 'Artificial Love' 샤이니의 '1 of 1' 등을 작사했다. 안무팀 프리마인드는 신화, 세븐틴의 안무를 담당한 인물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연습생 김용국, 김시현은 29일 오후 7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첫 팬미팅 '김용국&김시현 1st FANMEETING HELLO'으로 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과 만난다.

이와 관련해 춘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용국&시현의 데뷔 앨범에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힘을 모았다"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앨범 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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