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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내년이면 30대, 올해 최대한 많이 활동하는 것이 목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사진=FNC엔터테인먼트)

솔로 음반으로 돌아온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20대를 마무리하는 각오를 밝혔다.

정용화는 19일 오전 서울 성수동 레필로소피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음반 ‘두 디스터브(DO DISTURB)’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멋진 30대를 위해 20대를 열심히 보내는 것이 목표”라면서 “최대한 많이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 촬영부터 씨엔블루 활동, 예능 프로그램과 솔로 음반까지 올해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온 정용화. 그는 “요즘은 데뷔 때 다음으로 바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정용화가 일에 열을 올리는 것은 멋진 30대를 위한 과정이라고. 정용화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내게 데미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대인관계도 좁아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계속해서 나를 가둬뒀던 것 같다. 음악을 할 때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데뷔 초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 때의 ‘핫’한 게 없어졌다고 해서 내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씩 올라가고 싶었다”면서 “멋진 30대를 위해서 20대를 열심히 보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최대한 많이 활동하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걸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두 디스터브’는 정용화가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음반으로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비롯해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사람들에게 듣기 쉽게, 편하게 다가가고 싶다는 정용화의 바람이 담긴 음반이다.

정용화는 이날 정오 신곡 음원을 발표하고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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