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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다시만난세계’, 여진구-이연희의 12년 세월 ‘기적’ 그린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다시만난세계' 영상 캡처(사진=SBS)
▲'다시만난세계' 영상 캡처(사진=SBS)

수목드라마 '다시만난세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첫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다시만난세계'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5분 35초 분량으로 네이버TV에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선 극중 성해성(여진구 분)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짧은 잠이라 생각했으나 12년이 흘러있었다. 기적이었다"고 말했다.

성해성은 이어 "나는 죽었다. 12년 전 고등학교 3학년 여름, 19살에 나는 죽었다"는 말이 전해졌다.

성해성은 이후 "나 뭐야? 나 귀신이야? 유령이야?"라고 외치더니 알 수 없는 초능력을 발휘해 주변 상점들의 간판 불을 모두 꺼뜨렸다.

한편 정정원(이연희 분)은 12년의 시간동안 성해성을 잊지 않았다. 정정원은 죽은 줄 알았던 성해성의 존재에 대해 "미친거 아냐? 그럴리가 없잖아"라며 독백했다.

이후 성해성은 정정원 앞에 나타나 "야. 정정원 넌 이런 어른이 됐구나"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19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31살 여자, 12년이 흘러 만난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로맨스 '다시만난세계'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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