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혼성그룹 카드 전소민(사진=DSP미디어)

혼성그룹 카드(K.A.R.D)의 전소민이 재데뷔 심경을 밝혔다.

전소민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카드 첫 번째 미니음반 ‘올라올라(Hola Hol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좋은 기회를 얻어 다시 데뷔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던 전소민은 같은 해 11월 팀을 탈퇴했다. 그가 다시 한 번 가수의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은 무려 2년 만.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전소민은 “좋은 기회를 얻어 좋은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재데뷔인만큼 더욱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드는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 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단계에 걸친 데뷔 과정을 거치며 이름을 알렸다. 데뷔음반 ‘올라올라’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올라올라’를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실려 있다.

카드는 이날 오후 6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