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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비엠 “고향 미국 LA서 공연, 행복했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혼성그룹 카드 비엠(사진=DSP미디어)
▲혼성그룹 카드 비엠(사진=DSP미디어)

혼성그룹 카드(K.A.R.D)의 멤버 비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미국 LA 공연을 꼽았다.

비엠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카드 첫 번째 미니음반 ‘올라올라(Hola Hol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고향이 미국 LA인데 그곳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다”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앞서 카드는 정식 데뷔에 앞서 ‘오나나’, ‘돈트 리콜’, ‘루머’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이고 미국, 캐나다 일대를 도는 북미투어도 진행했다.

미국 출신 비엠의 감회는 특히 남달랐다. 그는 “미국 투어 중 고향에서 무대할 기회가 있었다. 공연에 부모님, 친구들을 초대했다”면서 “내가 6년 전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그동안 뭘 준비했는지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지우는 아이튠즈 메인차트에 50위에 올랐던 사실을 언급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는 “친오빠가 미국에서 유학 중인데 오빠가 먼저 차트를 보고 내게 연락을 했다. 뿌듯했다”면서 “‘네가 뭔데 거기에 있느냐’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카드는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 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단계에 걸친 데뷔 과정을 거치며 이름을 알렸다. 데뷔음반 ‘올라올라’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올라올라’를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실려 있다.

카드는 이날 오후 6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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