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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 측 “체스터 베닝턴 사망, 유족·멤버들 위해 기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미국 록 밴드 린킨파크, 맨 오른쪽이 사망한 체스터 베닝턴(사진=워너뮤직)
▲미국 록 밴드 린킨파크, 맨 오른쪽이 사망한 체스터 베닝턴(사진=워너뮤직)

미국 록밴드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워너브라더스 레코드 측이 추모의 뜻을 전했다.

린킨파크의 음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워너브라더스 레코드 측은 20일 오전(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우리는 체스터 베닝턴을 사랑하고 그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워너브라더스 레코드를 이끄는 카메론 스트랭은 해당 성명서에서 “체스터 베닝턴은 특별한 재능과 카리스마를 지닌 아티스트이자 따뜻한 마음과 영혼을 지닌 인간이었다”고 회상하면서 “그의 가족들과 밴드 멤버들, 그리고 수많은 친구들에게 기도를 보낸다”고 밝혔다.

린킨파크의 기타리스트이자 키보디스트 마이크 시노다는 SNS를 통해 “충격적이고 가슴 아프지만 (체스터 베닝턴의 죽음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또한 린킨파크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체스터 베닝턴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애도했다.

한편 린킨파크는 1996년 결성돼 2000년 정규 1집 ‘하이브리드 씨어리(Hybrid Theory)’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일곱 번째 정규음반 ‘원 모어 라이트(One More Light)’를 발매, 월드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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