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구의 꾸준한 선행이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

진구는 지난 4월 지구촌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아프리카서부 내륙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를 찾았다. 그는 극심한 가난과 고통 속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작은 선물도 준비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구의 선행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진구는 소아암 환아 기부캠페인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동참, 50m 떨어진 농구 골대에 골인 시키는 ‘슛포러브 임파서블 미션’ 수행을 성공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기부했다.

이어 7월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로이터 사진전'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했다. 수익금은 홀트아동복지회 학대피해아동후원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또한 해피빈과 SBS 나도펀딩이 함께하는 ‘소화기 지원 펀딩’에도 재능을 기부했다. 진구의 계속되는 선행은 연예계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진구는 최근 JTBC '언터처블'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