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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관왕” 레드벨벳, 지코‧헤이즈 꺾고 ‘음악중심’ 1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사진=MBC '쇼! 음악중심')
▲걸그룹 레드벨벳(사진=MBC '쇼! 음악중심')

걸그룹 레드벨벳이 네 번째 1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레드벨벳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가수 지코와 헤이즈를 꺾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활동 시작 이후 네 번째로 손에 넣은 트로피다.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팬분들게도 정말 고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소속사 식구 엑소는 이날 네 번째 정규음반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과 수록곡 ‘전야’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며 시선을 끌었다. 2년 6개월 만에 솔로 음반을 발매한 정용화는 신곡 ‘여자여자해’ 무대를 통해 숨겨둔 댄스 실력을 뽐냈다.

지코도 지난 12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텔리비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비록 레드벨벳과 경쟁에서 패하고 말았지만, 마니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줄곧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지코는 특히 오는 8월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회 에너지 나눔 콘서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투데이와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는 수익사업이 아닌 기부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공연이다. 공연 수익금으로 빛이 없이 살아가는 해외 빈곤 국가, 말라위 필리핀 우간다 등에 태양광 랜턴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코 이외에도 헤이즈, 베이빌론, 세이 등도 참여해 힙합 공연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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