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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데뷔 당시 나이 여섯 살 속여, 이상민 ‘싸가지 바가지’”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박준형(위쪽)과 이상민(사진=MBC '오빠생각')
▲가수 박준형(위쪽)과 이상민(사진=MBC '오빠생각')

그룹 지오디 박준형이 데뷔 당시 나이를 속였던 일화를 털어놨다.

박준형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 출연해 “데뷔 초에 나이를 75년생으로 속였다(박준형은 실제 1969년생이다)”고 밝히면서 “그래서 동생들이 내게 반말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MC 이상민도 박준형보다 동생이지만 그에게 반말을 했던 사람 중 하나라고. 박준형은 “(이상민은) 완전히 싸갈스 바갈스(싸가지 바가지)였다. 매번 밍크코트를 입고 왔다. 곰 같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면서 “나보다 두 살 동생이라고 하기에 말을 놓은 것이었다”고 항변했다.

박준형은 “내가 하도 이상하게 생겨서 사람들이 내 나이를 못 맞췄다. 그래서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면서 “내가 한국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었다”고 회상해 또 한 번 현장을 뒤집어 놨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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