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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 달달하기만 한 건 아닙니다…액션도 되는 남자들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서준, 강하늘이 리얼 액션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2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청년경찰’의 주인공 박서준, 강하늘의 카리스마가 담긴 액션스틸을 공개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

영화는 혈기왕성한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의 현실감 넘치는 액션으로 영화 속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한다. 학교에서 배운 무도를 바탕으로 수사에 뛰어든 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하며 실전에 가까운 액션을 선보인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리얼 액션스틸은 사건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이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난장판이 된 식당을 배경으로 서로 등을 맞대고 선 기준과 희열의 모습은 이곳에서 한바탕 혈투가 벌어졌음을 암시해 녹록지 않은 고된 수사 과정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흑복을 입은 이들이 얼굴에 상처를 잔뜩 입은 채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스틸은 곧이어 벌어질 치열한 격투를 예상케 하는 가운데, 두 청년이 어떤 방식으로 위기상황을 헤쳐 나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청년경찰’은 8월 9일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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