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시골경찰' 배우 이주승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제작진은 24일 네이버 TV에 "오싹한 첫 임무, 사면초가에 놓인 이주승의 선택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본격 시골 경찰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이주승이 첫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주승은 야근 근무를 서던 중 마을 어귀에 있는 빈집에서 수상한 불빛이 보인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았다.

빈집으로 출동한 이주승은 수상한 사람이 있는지 집 안을 살펴보다가 오랫동안 사용한 흔적이 없는 냉장고를 발견했고, 선배 경찰은 "여기가 무속인들이 왔다 간것 같다"라며 말한다. 그러면서 이주승은 "냉장고 안에 사람 머리가 있을 것 같다"는 엉뚱한 답변을 한다. 이에 선배 경찰은 "그런 의심은 좋은 자세야"라며 냉장고를 살펴 보라고 말한다.

이주승은 조심스럽게 냉장고 안을 살폈고,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 것에 안도하는 모습이다. 이어 현장을 철수 하려는 순간, 또 다시 의심이 되는 곳이 그려졌고, 이주승을 확인을 하러간다

과연 이주승의 첫 임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지 오늘(2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