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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막스 “낙준(버나드박), 공연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어”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리차드 막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리차드 막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팝가수 리차드 막스가 가수 낙준(버나드박)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리차드 막스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내한 공연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내한 공연에는 1-2 팀의 게스트가 있을 것”이라면서 “버나드박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리차드 막스는 “많은 사람들이 내 예전 곡들을 좋아하고 듣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싶다. 그 노래들은 물론 부를 것”이라면서 “중간에 초대되는 다른 아티스트가 한 팀 혹은 두 팀 정도가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그는 “낙준이 내 노래를 많이 불러줬다는 얘기를 들었다. 초대를 해서 공연해보고 싶다고 요청하고 싶다”면서 “그런데 낙준이 나보다 더 내 노래를 잘한다면 초대하지 않는 게 좋을 수도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리차드 막스는 “내 밴드와 함께 하는 밴드 중심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차드 막스는 지난 1987년 데뷔해 ‘라잇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 ‘나우 앤드 포레버(Now and Forev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공연은 오는 10월 12일, 14일, 15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인천 남동체육관,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리차드 막스는 오는 8월 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레전드로 출연해 국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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