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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밋밋했던 상반기→신규사업 모멘텀 하반기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SM엔터테인먼트)
▲(출처=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의 하반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현대차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 유지를 밝혔다. 또 소녀시대, 동반신기 등의 컴백과 자회사 SM C&C의 광고 산업 진출 기대감으로 하반기에 실적 모멘텀이 더해지면서 주가 회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올 상반기엔 공연 횟수가 부진해 매출도 밋밋한 시점이었다"며 "2분기엔 드라마 제작도 없어서 SM C&C도 아쉬운 실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4% 증가한 818억원, 영업 이익은 57억원 흑자 전환을 전망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엑소와 레드벨벳이 7월, 소녀시대 8월, 슈퍼주니어와 샤이니 10월, 동방신기와 NCT 11월 등 소속 아티스트 대부분이 컴백을 예정하고 있고, SM TOWN도 7월부터 국내 및 일본 등 총4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SM C&C도 SK플래닛으로 부터 광고사업부를 인수, AI와 ICT시대에 대응할 미래 성장동력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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