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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안영미, 송은이-김영철에 "외박하고.. 아기 만들어"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최고의 사랑')
(▲JTBC '최고의 사랑')

'님과 함께' 예고가 공개됐다.

25일(오늘)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쇼윈도 부부 김숙-윤정수가 마트 나들이에 나선다. '친친커플' 송은이-김영철은 처제 황보, 김신영과 만남을 가진다.

공개된 예고 속 김숙과 윤정수는 가상결혼 이후 처음으로 마트를 방문했다. 김숙은 "충동구매를 없애기 위해 메모한 것만 사자"며 계획적으로 장 볼 것을 선언했다. 쇼윈도 부부는 마트에서 시식코너를 정복하고 푸드코트에서 먹방을 찍는 등 마트를 즐겼다. 특히 윤정수과 김숙은 마음에 드는 것마다 "사고 싶다"고 연신 외치며 '충동구매'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오빠 여기 정말 무서운 곳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한다. 윤정수는 "필요한 건 하나도 못 샀다"라고 토로한다.

김영철은 송은이가 과거 '무한걸스' 멤버로 절친한 사이인 황보와 김신영을 여름맞이 피서를 떠났다. 김신영은 김영철과 송은이를 위해 아줌마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전한다. 특히 '무한걸스' 멤버 안영미에게도 기습으로 장난 전화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송은이와 김영철에게 "오늘 하루 외박하고 아기나 만들어 와"라고 19금 개그를 날려 친친 커플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JTBC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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