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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홍종현 자객 누명에 "당장 무석을 찾아"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왕은 사랑한다' 예고편이 공개됐다.

25일(오늘)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7-8회에서는 충렬왕(정보석 분)에 화살을 날린 누명을 쓴 왕린(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에서 은산(임윤아 분)은 모친을 죽인 살해범인 팔에 뱀 문신이 그려진 자를 쫓다가 그가 충렬왕을 노리는 것을 보게 됐다. 이에 은산을 자객을 죽이려 했고, 은산을 저지하는 송인(오민석 분)이 등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에는 송인에게 당하는 위험한 순간 왕린(홍종현 분)이 은산을 구해준다. 왕린은 은산에게 "그자가 누구인지 아느냐"고 묻는다. 이후 왕린은 왕이 되기 위해 충렬왕을 화살로 쏘았다는 누명을 쓴다. 왕린은 무석(박영운 분)이 왕원(임시완 분)세자의 화살을 훔쳐 충렬왕에게 화살을 쏘고 도망가자 왕원 세자가 누명을 쓰는 것을 막기 위해 세자에게 화살을 날렸던 것. 충렬왕은 "도대체 왜 우리 둘다 죽이고 지가 왕이 되려고 한 것이냐"라며 왕린을 의심한다.

같은 시각 은산은 부친 은영백(이기영 분)에게 어머니를 해한 자를 찾았다고 하지만 은백영은 잊으라고 말한다. 은산은 "전 납득할 수 없습니다"라고 대들자 은영백은 "납득하게 될 거다"라고 쏘아 붙인다.

왕원은 송인이 함정을 판 화살 사건 이후 중신들을 불신한다. 왕원은 충렬왕에게 "아바마마가 아들인 저를 의심하게 만들고 중신들이 피차 서로를 의심하게 만들려는 수작일 줄은 정녕 짐작도 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후 왕원은 왕세자의 화살을 훔쳐간 자를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왕린이 충렬왕에게 화살을 쏜 범인으로 몰리자 왕원이 나서서 진범 무석을 잡을 임무를 떠맡는다. 왕린은 무석을 쫓은 은산을 의심하고, 왕원은 그런 산을 자신의 옆에 둔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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