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지난 2015년 방영된 Mnet '식스틴' 출연 연습생들(사진=이투데이DB)
JYP엔터테인먼트가 ‘식스틴2’ 제작 보도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비즈엔터에 “프로그램과 관련해 논의를 한 것은 맞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명은 물론 형태나 출연진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는 것.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이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식스틴2’ 제작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식스틴’은 지난 2015년 방영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 연습생들이 대거 출연해 데뷔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프로그램 합격자들은 같은 해 10월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 톱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현재는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