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Mnet 데뷔 서바이벌 '식스틴' 출연진들(사진=비즈엔터 DB)

Mnet이 '식스틴2' 제작 논의에 돌입했다.

Mnet 관계자는 25일 비즈엔터에 "'식스틴 시즌2'(이하 식스틴2) 제작을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시기 등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식스틴'은 지난 2015년 Mnet에서 방송된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해당 방송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들이 발탁돼 화제가 됐다.

현재 트와이스는 한국 및 일본 등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식스틴'에서 활약했던 출연자 전소미 또한 '프로듀스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