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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찬우, 문재인 대통령에 "'컬투쇼' 출연 부탁했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파워FM '컬투쇼' 정찬우 인스타그램)
(▲SBS 파워FM '컬투쇼' 정찬우 인스타그램)

'컬투쇼' 정찬우가 문재인 대통령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함께 찍은 셀카에 대해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정찬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에서 있었던 셀카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정찬우는 24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다짐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이날 정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의 순간 평창올림픽 D-200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연아 선수 행사 중에 대본없이 셀카 요청에 찰칵 응해주신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당황한 청와대분들껜 죄송. 여러분 우리 하나가 됩시다 의미있었다. 내 인생에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찬우, 문재인 대통령,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를 접한 '컬투쇼' 애청자들은 "그렇게 공손한 정찬우를 처음 봤다"고 제보하기도 했다. 정찬우는 "대본에 없는 것을 하면 안 돼서 그랬다"며 "여쭤보고 (셀카를) 진행하긴 했는데 다들 엄청 웃으셨다"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또한 정찬우는 문재인 대통령의 '컬투쇼' 출연에 대해 "(문 대통령에게) 방송 출연을 부탁드리긴 했다. 알겠다고 말은 하셨는데 못 나오실 것 같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DJ 김태균은 "5년 안에 한 번 나와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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