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님과함께시즌2' 111회 캡처(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 윤정수, 김숙이 가상 결혼 후 찐 살을 빼기 위해 숀리를 호출했다.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111회에선 윤정수, 김숙 가상 부부가 결혼 후 찐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모습을 전했다.
김숙은 이날 윤정수와 운동을 하던 중 어려움을 겪고 "운동을 즐기는 예쁜 동생이 있다"며 전화를 걸어 윤정수의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김숙은 통화를 시작한 뒤 "너네 집 동부이촌동 아니었냐? 정수 오빠랑 같이 있는데 잠깐 들릴래?"라며 베일에 싸인 지인을 호출했다. 그는 이어 윤정수에 "오빠가 봤던 어떤 여자보다도...몸을 보면 반할 수 밖에 없다. 만지고 싶은 몸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좀 노출증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몸을 풀며 손님이 누가 올지 기대감을 자아냈고 그 정체는 여자가 아닌 남자 트레이너 숀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