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

'남사친 여사친' 예지원이 외국인 남성에게 대시를 받았다.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 여사친) 제작진은 26일 네이버TV에 "예지원, 적극 댄스 신청 외국인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예지원&허정민&이재윤이 허니문 답사의 마지막 날 요트 위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예지원은 홀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춘다. 이어 외국 여행객들 까지 함께 선상 위 파티가 열렸다. 특히 맨정신에 춤을 추는 허정민은 "내가 너무 힘들어"라며 술을 먹지 않고 춤을 춘다는 것이 민망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예지원&허정민&이재윤은 나란히 손을 잡고 춤이 아닌 율동을 선보인다. 이재윤은 "난 흔들지도 않고 있다"며 웃음을 전한다. 이때 예지원에게 접근한 한 외국인이 함께 춤을 추자고 제안한다. 이에 예지원은 외국인 남성과 신나게 춤을 춘다. 이어진 영상에는 예지원에게 접근한 남성은 꾸준하게 예지원 주변에서 서성였던 것. 이에 남사친 허정민과 이재윤은 예지원과 외국인 남성의 모습에 당황하고 자리를 피한다.

한편, '남사친 여사친'은 사람 친구들이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하는 콘셉트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6일(오늘) 밤 11시 1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