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와 채연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제작진은 26일 네이버 TV에 "여진구&정채연, 설렘 가득했던 자전거 씬 촬영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다시 만난 세계' 속 여진구(성해성 역)과 정채연(정정원 역)이 자전거를 타고 등교를 하는 모습을 촬영 중이다. '다시 만나 세계' 감독은 여진구와 정채연에게 극 중 상황을 설명하며 다양한 연출을 제안하다. 보기만 해도 풋풋한 정채연과 여진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여진구는 정채연 옷에 벌레가 묻어 털어주며 다정한 모습까지 보인다.

이어 여진구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촬영 중이다. 와이어를 차고 하늘에 떠 있는 여진구는 표정 하나까지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다. 이어 감독과 함께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리허설을 한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여진구는 모니터링을 하며 연기 열정을 모인다.

한편, 여진구 정채연 등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