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구하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앞서 불거진 담배 사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구하라는 26일 새벽 자신의 SNS에 담배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한 뒤 “이거 신 맛 난다. 맛있다”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과 글은 게재 직후 즉각 삭제됐고 일각에서는 구하라의 흡연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 속 담배가 대마초가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구하라는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그는 “(사진 속 물건은) 롤링 타바코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것”이라고 의혹을 일축하면서 “모두 더위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올해 27세인 구하라가 담배 사진을 올리는 것이나 흡연을 하는 것 모두 문제될 것 없는 일이지만 그의 이미지에 해가 되는 처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카라를 탈퇴하고 키이스트로 이적, 연기자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