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죽어야 사는 남자' 예고가 공개됐다.

26일(오늘)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이지영 B(이소연 분)이 아버지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속 이지영A(강예원 분)은 자신을 납치하는 거라고 백작(최민수 분)을 오해한다. 지영A는 호림(신성록 분)에게 전화를 걸어 "여보 나 무서워 빨리 오면 안 돼?"라며 걱정한다. 같은 시각 지영B는 아버지를 찾아야겠다고 다짐하며 백작을 만날 계획을 잡는다.

또 호림을 찾아가 백만 달러 투자를 하는 백작은 "비즈니스 하러 온 거지, 가족 상봉하러 온 거 아닐세"라며 "지영이를 구워삶아 줄 속물"이라고 말하며 호림을 이용한다. 이에 호림은 부담감에 "죄송합니다. 백작 어르신의 사위가 아닙니다"라고 고백한 뒤 무릎을 꿇는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