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이효리 슈(사진=JTBC)

이효리, 슈가 '한끼줍쇼'에 출연해 김포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50분부터 방송된 JTBC '한끼줍쇼' 41회 방송 말미에는 42회 밥동무로 김포 신도시에서 한 끼 먹기에 도전하는 이효리, 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해당 영상에서 "내가 뭐 설명이 필요한 사람인가?"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빨리 끝내도 돼요?"라며 한 끼 먹기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전했다.

이어 이효리를 만난 S.E.S 슈의 모습도 공개됐고 슈는 "처음이에요 이렇게 언니를 만난게"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이후 강호동의 천적으로 등장했다. 그는 "오빠가 보니깐 톱스타 울렁증이 있어. 쥐고 흔드는 방송을 해봐"라며 강호동의 상의를 손으로 쥐고 흔들며 웃었다.

또한 그는 "나 한 번에 성공할텐데"라며 김포 신도시에서 본격적으로 벨 누르기에 나섰고 "적적하시지 않으세요? 이런 인연 흔치 않잖아요?"라며 한 끼를 먹기 위한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효리는 성공하지 못 하는 모습을 드러냈고 "안 먹으면 안 먹었지 내가 왜 사정을 해야돼"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슈가 밥동무로 함께한 '한끼줍쇼' 42회는 8월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