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한끼줍쇼' 산다라박, "외국 남자와 연애.. 외국어 늘었다" 폭소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한끼줍쇼' )
(▲JTBC '한끼줍쇼' )

'한끼줍쇼' 산다라박이 태국어를 잘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FT 아일랜드 이홍기와 산다라박과 일본편으로 출연해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한 기숙사에서 한끼를 하게된 이경규와 산다라박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유학 생활 경험이 있는 이경규는 "나는 1999년도에 39살 때 왔다. 정말 히라가나, 카타카나도 모를 때 왔다. 혼자 살았는데 혼자 화를 내고 혼자 삭히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다빈, 남성훈 씨에게 "여기 와서 여자친구는 안 사귀었냐"고 물었다.

남성훈 씨는 "한국에 있다. 여자친구가 일본에 8년동안 살았었다. 그래서 전화로 일본어를 배운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여자친구가 없다는 손다빈 씨에게 "애인 말고 그냥 일본 여자친구를 사귀어라. 그럼 말이 빨리 는다. 사찌꼬나 우야꼬 등을 만나라. 빨리 는다"고 조언했다.

역시 "연애를 하면 빨리 는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던 산다라박은 "맞다. 나도 필리핀어가 연애하고 나니까 팍 늘어서 원어민 수준으로 한다고 난리가 났었다"는 연애사를 직접 고백해 웃음을 줬다.

한편 '한끼줍쇼' 말미에는 이효리와 슈가 밥동무로 출연해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