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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옥택연 "시청률 5% 달성 시 광화문서 프리허그"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2PM 옥택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2PM 옥택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구해줘' 팀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히든시퀀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윤유선, 박지영과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옥택연은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오씨엔'(OCN)이니까 5%에 걸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성하는 "'구해줘'이기 때문에 9% 이상은 걸지 않을 것"이라며 말 장난에 동참해 웃음을 더했다.

옥택연은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내걸었다. 그는 "광화문 땡볕 아래, 얼음물을 큰 대야에 받고 조성하가 교주복을 입고 입수하는 와중에 나머지 배우들이 그 주위에서 프리허그를 하는 게 우리 공약이다"고 말했고, 조성하는 "요즘 경기도 안 좋고 힘든 분들 많지 않나. 우리가 옆에서 구해줘야할 분들이 많다. 5% 올라가면 다 광화문으로 와달라. 여기 있는 분들이 마음껏 안아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옥택연은 "시청률 5%가 최대한 빨리 나와서 내가 입대하기 전에 나오면 좋겠다"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리는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구해줘'는 연재 당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한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예측불허 스토리 전개, 재창조된 캐릭터 플레이를 통해 원작을 넘어선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구해줘'는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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