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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나쁜 녀석들2' 출연 검토 中…강하늘 공석 채울까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김무열(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무열(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무열이 '나쁜 녀석들2'에 출연할까.

OCN 관계자는 27일 비즈엔터에 "김무열이 '나쁜 녀석들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무열 소속사 프레인TPC 측 또한 "'나쁜 녀석들2'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무열이 제안 받은 역은 검사 노진평 캐릭터다. 앞서 강하늘이 맡기로 결정됐으나 그가 군 입대로 하차, 공석이 됐다.

'나쁜녀석들2'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시즌1보다 더 근원적인 악을 다룰 예정이다. 한동화 PD와 한정훈 작가가 '나쁜녀석들1', '38 사기동대'에 이어 또 한 번 의기투합하며, 배우 박중훈 주진모 최귀화 지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나쁜녀석들2'는 올 하반기 편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방송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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