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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해미, 10kg 감량한 이유는? "아들 친구 때문"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박해미가 다이어트를 한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으로 박해미-정준하-서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해미는 최근 10kg을 감량한 이유가 '아들 친구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해미는 "작년 아들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난 내 방에는 들어오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샤워하러 들어갔다"며 "근데 욕실 문고리가 잘 안 잠기고, 잠가놔도 힘주면 그대로 열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해미는 "샤워를 하고 떨어진 비누를 줍기 위해 몸을 숙였다. 그 순간 아들 친구가 갑자기 화장실 문을 열었다"라며 "아들 친구에게 '닫아라'라고 했다. 근데 아들 친구가 문도 못 닫고 얼음이 됐더라. 그래서 '빨리 닫아. 괜찮아'라고 했더니 '죄송합니다' 인사하고 문을 닫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샤워를 마친 후 박해미는 아들 친구들을 불렀고, 박해미는 아들 친구를 향해 "'미안하다. 네가 생각한 그림이 아니라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해미는 "다이어트에 여러 가지 계기가 있었지만, 이 알몸이 본의 아니게 불시에 공개될 수 있어서 다이어트를 했다"며 엉뚱한 이유로 웃음을 안겼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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