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강하늘이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오는 9월 11일 입대를 앞둔 강하늘은 27일 비즈엔터와의 인터뷰에서 “(군대가)인생에서 어차피 가야 할 곳이라면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방위 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에 합격, MC 승무헌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억지로 가는 것처럼 입대하고 싶지는 않았다. 2년을 그런 식으로 보내고 싶지도 않았다”며 헌병대 지원 동기를 설명했다.

평소에도 바이크를 즐겨 탔다는 강하늘은 “군대에서도 바이크로 요인 경호 등을 맡게 된다. 사실 주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것이 싫어서 숨기면서 타 왔다”고 귀띔했다.